단양군, 편안하고 저렴한 ‘단양 작은 영화관’ 개관

입력 2024-07-08 07: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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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관람 환경, 저렴한 가격
다양한 영화 상영, 온라인 예매 가능

단양작은영화관 입구 전경. 사진제공 | 단양군청

단양작은영화관 입구 전경. 사진제공 | 단양군청


충북 단양군에 신규 영화관이 등장했다. ‘단양작은영화관’은  8일 정식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 영화관은 단양 올누림센터 2층에 위치하며, 2개 상영관에 총 124석(일반 90석, 리클라이너 34석)을 갖추고 있다. 

현재 상영 중인 작품으로는 ‘탈주’, ‘하이재킹’, ‘인사이드아웃2’가 있다. 오는 11일부터는 ‘빅샤크5 80일간의 해저일주’, 12일부터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개봉할 예정이다. 

일반 관람료는 7,000원, 리클라이너석은 9,000원이며, 청소년, 군인,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에게는 1,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영화관 내에는 다양한 스낵 메뉴를 판매하며, 음료와 함께 주문 시 세트 할인도 제공한다.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며, 영화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되,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한다.

군 관계자는 “단양작은영화관이 군민의 문화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분들과 소통하며 언제나 곁에 있는 영화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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