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서 청석굴 수상레저 2주 동안 운영

입력 2024-07-19 08: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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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


2023년 청석굴 달천에서의 청량한 여름철 수상레저 체험 모습. 사진제공|청주시청 

2023년 청석굴 달천에서의 청량한 여름철 수상레저 체험 모습.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2주간 청석굴 수상레저 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고, 올해는 더 다양한 레저기구와 연장된 운영시간으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카약과 패들보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7월 26일부터 청주여기 앱에서 가능하다. 체험료는 카약 1대당 10,000원, 패들보드 1대당 3,000원이며, 환불은 불가하다. 13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청석굴은 청주시에서 조성한 ‘옥화구곡 관광길’의 출발점이자 시원한 자연 동굴과 옥화구곡을 휘감는 멋진 달천이 빚어낸 명소”라며 “긴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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