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성장 기여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사업에 선정된 ‘웰컴 투 단양’ 현판. 사진제공|단양군청
단양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사업에 선정된 ‘웰컴 투 단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단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또한, 군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메뉴판을 제작해서 외국인 관광객이 쉽게 이해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단양의 중요 관광지 5곳에는 시인성이 좋은 GPS 모양의 다국어 버너 관광 홍보 QR 안내판을 설치해 표준화된 관광 안내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단양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앞으로도 단양군은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 활동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단양관광특구가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단양군의 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