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여름 축제를 대비해 식품위생업소 특별 점검에 나섰다.
6월부터 8월 2일까지 자치구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식품 안전을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앙로 원도심 주변에 위치한 7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 교육 실시, 종사자 건강진단, 조리실 위생 상태 확인, 식품 취급 시설 점검,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법령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중에는 식중독 발생 방지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먹거리존 참여 업소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대전시가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손철웅 시민체육건강국장은 “0시 축제 기간 대전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특별 위생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6월부터 8월 2일까지 자치구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식품 안전을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앙로 원도심 주변에 위치한 7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 교육 실시, 종사자 건강진단, 조리실 위생 상태 확인, 식품 취급 시설 점검,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법령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제공|대전시청
특히 축제 기간 중에는 식중독 발생 방지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먹거리존 참여 업소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대전시가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손철웅 시민체육건강국장은 “0시 축제 기간 대전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특별 위생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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