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고 군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축제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날 오후 7∼8시 총 600여명이 참여하는 1부 제등행렬은 인제중학교 입구에서 인제읍 사거리를 거쳐 2부 축하공연 행사장인 정중앙휴게소까지 이어진다. 2부 공연에서는 가수 설하윤, 군조&선엘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같은 날 정중앙휴게소에서는 38시간, 100km 인생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도 열린다.
한편 이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당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휴게소 인근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인제|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