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출산·양육 친화모델’ 발굴 추진

입력 2024-02-22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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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TF팀 22일 첫 회의 개최
경북도가 지난 20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래 각 시군도 발빠르게 대응하는 가운데 청도군도 22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저출생 극복 TF 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 TF팀은 장상열 부군수를 단장으로 저출생 극복 관련 업무 팀장 등 13명으로 구성돼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출산 및 양육 친화 사업모델 제시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및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특수시책 등을 발굴했다.

저출생 TF팀은 지속적 운영을 통해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 모색 및 범군민 운동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북도의 저출생 대책에 발맞춰 청도군만이 할 수 있는 저출생 성공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사업 발굴 및 구체화를 통하여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ㅣ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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