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기업지원정책 박람회 통해 맞춤형 상담 제공

입력 2024-03-03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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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기관 합동 설명회 개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주목’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4 경산시 기업지원정책 박람회’를 29일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박람회는 경산시 주최,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경산시 기업지원 협의체를 포함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19개 기업지원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들은 기업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정책활용도와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2개 기업지원기관은 정책자금, 벤처기업 육성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19개 상담 부스 운영으로 개별상담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지원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기업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이슈인 중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안전 보건 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산업안전 대진단과 중대재해처벌법 지원방안에 대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발표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상담창구를 운영해 50인 미만 기업들로보터 주목을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작년 설명회에 이어 올해 박람회 개최로 기업이 성장동력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기업이 꽃피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산ㅣ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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