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추진보고회 개최, 추진상황 종합 점검…“교통,숙박 준비 철저”
김장호 구미시장 주재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추진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구미시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전국대회 대행용역사로 선정된 (주)창조의 추진 현황과 계획 보고와 함께 TF추진단별 세부 역할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년 만에 경북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전부서와 함께 관계기관, 한농연 연합회와 긴밀한 민-관 협조가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구미를 찾는 전국 한농연 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안전, 숙박, 위생, 환경정비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만여 명의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동아(구미)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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