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6일 시청서 ‘전국(장애인)체전 유공자 시상식’ 개최

입력 2022-12-26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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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공직자,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190명 수상
김두겸 시장 “성공체전 공로자 모두에게 감사”
울산시가 26일 오전 울산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김두겸 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석만 울산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표창 대상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전 주요장면 상영 ▲김두겸 시장 인사말씀 ▲김기환 의장의 축사 ▲표창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수상자는 총 190명(공직자 61명, 개인 54명, 기관 33개, 단체 42개)이다.

분야별로는 ▲물품·성금 후원, 경기 장소, 숙소 지원 ▲안전 점검 ▲교통질서·주차장 제공 ▲급식 봉사, 시민위원회 분과 활동, 체전 홍보 활동 ▲장애인체전 참관 안내 ▲응원단·자매결연 ▲자원봉사자 분야 등이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 부대행사로 체전공모 사진전(20점)도 마련된다.

김두겸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체전은 우리 울산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적 효과와 체육시설 기반을 확충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활약해 준 유공자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10위(성취상 1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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