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 오는 18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대상
- 수출상담·기업홍보 등 사업 프로그램 지원
울산시가 내달 13~15일 경기도 킨텍스(KITEX)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수출상담·기업홍보 등 사업 프로그램 지원
모집 대상은 재난안전산업 관련 기술경쟁력과 사업화 역량강화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이다.
시는 재난안전산업 분야 기업역량과 박람회 참가의지·준비사항, 박람회 참가 적합성, 홍보물의 품질 경쟁력 등을 심사해 7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기업은 박람회 기간 중 ▲울산시 홍보관 내 기업별 부스 운영 ▲대기업·공공기관 초청 구매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기업홍보 등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산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재난안전산업분야 전문 전시회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하며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코트라·킨텍스가 주관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기상기후산업박람회’ ‘한국건설안전박람회’ 등 ‘안전’이라는 키워드를 공유하는 박람회도 동시 개최돼 규모 확대는 물론 바이어 공유 등 시너지 창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