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 사진제공 | 울산시설공단
내달 7일 제5회 곤충의 날 기념
총 150마리, 선착순 전달 예정
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이 내달 2일 생태여행관에서 장수풍뎅이 애벌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총 150마리, 선착순 전달 예정
이번 행사는 내달 7일 ‘제5회 곤충의 날’을 기념해 곤충에 대한 인식 전환과 미래 고부가가치 자원으로서 곤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나눔 행사는 내달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생태여행관 시설 이용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단은 준비된 애벌레 총 150마리를 선착순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대공원 관계자는 “곤충의 날을 맞아 곤충의 중요성과 인식이 많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