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 개최

입력 2023-10-04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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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지역 특색 담은 관광기념품 발굴·육성
11월 9~17일 신청… 심사 통해 20점 선정
울산시가 지역적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내달 9~17일 ‘2023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고래·울산 12경 등 울산의 문화와 환경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휴대가 간편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으로 상품화가 가능해야 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모전 서류는 내달 9~17일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물품은 우편(11월 13~17일) 또는 방문(11월 20일)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1점 500만원,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3점 각 150만원, 동상 5점 각 50만원, 장려상 5점 각 30만원, 입선 5점 각 20만원 등 총 17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산 관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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