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영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2023년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등 성과 인정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한동영)이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년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은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사장 직속 재난안전전담 조직 구성 ▲기상자료 분석을 통한 재난안전예보제 실시로 사고예방과 경각심 인지 강화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긴급구조 지원기관 장관상 표창’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해 기상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