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남구 체력인증센터와 ‘체력측정·맞춤운동 처방서비스’ 행사 개최

입력 2023-10-25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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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남구 체력인증센터와 25일 문수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체력측정·맞춤운동 처방서비스’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시민이 체력 테스트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문수체육관서 사전 신청 시민 63명 대상 진행
신체 분석 등 테스트… 맞춤형 서비스 제공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한동영)이 남구 체력인증센터와 25일 문수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체력측정·맞춤운동 처방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민의 체력·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따라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접수한 시민 63명에 대해 실시했으며 신체 분석,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을 테스트하고 결과에 따라 전문지도사가 체력 관리에 대한 1대 1 상담과 수준별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측정과 상담 외에도 연령별 수준에 따라 등급에 맞는 체력 인증서를 발급해 체력 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관내 지역 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문가의 운동처방을 일상에서 잘 실천해 시민이 체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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