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평가 결과에서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한동영 이사장 직무대행(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 위해 노력한 공로 인정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한동영)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평가 결과에서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사업은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은 지난 3월부터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은 ▲사업장별 도서 비치 및 온오프라인 독서모임 운영 ▲독서 힐링공간 마련을 위한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 유치 ▲감정노동자 대상 독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독서경영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그간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이 좋은 결실을 내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받을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