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2023년 독서경영 우수 인증기업 선정

입력 2023-11-20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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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평가 결과에서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한동영 이사장 직무대행(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평가 결과에서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한동영 이사장 직무대행(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 위해 노력한 공로 인정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한동영)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평가 결과에서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사업은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은 지난 3월부터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은 ▲사업장별 도서 비치 및 온오프라인 독서모임 운영 ▲독서 힐링공간 마련을 위한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 유치 ▲감정노동자 대상 독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독서경영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그간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이 좋은 결실을 내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받을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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