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서 ‘불타는 트롯 크리스마스 음악회’ 개최

입력 2023-12-18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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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 크리스마스 음악회’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김초이·박혜신·김다현·강진이 등 출연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이 오는 24일 울산대공원 정문광장에서 ‘불타는 트롯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에게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SBS 트롯신이 떴다 2’ 출연자 김초이 ▲‘MBN 현역가왕’에 출연 중인 트롯계의 흑진주 박혜신 ▲지리산 청학동이 낳은 트롯계의 신동 김다현 ▲‘막걸리 한잔’ ‘땡벌’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강진이 출연한다.

아울러 구인혜 TBN울산교통방송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겨울 저녁 구성지고 신나는 트로트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에서 신나는 트로트 음악과 함께 올해 안 좋은 기억들은 날려 버리고 다가오는 새해 갑진년을 활기차게 시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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