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천국민체육센터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획득

입력 2024-01-10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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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동천국민체육센터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지진 안전 시설물 내진 1등급 인증받아
울산시설공단 동천국민체육센터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인증제는 행안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내진 성능이 확보된 건축물에 대해 안전진단·인증 심의를 진행해 합격한 건축물에 인증서와 명판을 발부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해 5월 내진 성능평가 실적을 보유한 동천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추진했다. 이후 11월 건축구조기술사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토안전관리원의 현장심사와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 최근 지진 안전 시설물 내진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공단이 관리하는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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