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서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마당 운영

입력 2024-02-07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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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전경

오는 9~12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진행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누구나 체험 가능
울산시설공단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울산대공원 정문 광장에서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12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울산대공원을 방문하면 누구나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울산대공원에서는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기면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생소한 전통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매년 제공해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는 9~12일 4일간 울산대공원 전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생태여행관·키즈테마파크·파크골프장은 설날 당일(10일)과 월요일(정기휴관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환경테마놀이시설인 뜀동산·그물놀이터의 경우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 수영장과 헬스장은 설 연휴 기간 휴장한다.

또한 장미원·동물원은 지역 내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으로 인해 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 중이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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