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2024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7명 선발

입력 2024-02-18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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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 2월 21~27일 원서 접수
울산시설공단이 2024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채용 분야는 행정, 보건, 전산, 기계, 동물, 행정(고졸)이다.

오는 21~27일에 공단 채용 사이트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총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5~34세 청년이며 일반인턴의 경우 공고일 전일인 지난 6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주소지가 시 또는 관내 소재 대학 재·휴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이어야 한다.

고졸 인턴의 경우 공고일 전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주소지가 울산이고 최종학력이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와 응시 자격 등을 평가하고 면접전형에서는 직무수행능력과 인성 등을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7월 공단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 기간에는 공단 운영 시설 곳곳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과 함께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청년인턴 채용으로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설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년인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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