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 지난 21일 동천국민체육센터 내 스쿼시장에서 어린이 안전 관리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울산시설공단
어린이 안전 관리 담당자 15명 대상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21일 동천국민체육센터 내 스쿼시장에서 어린이 안전 관리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 교육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심폐소생술 교육팀을 초청해 ▲응급·위급 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응 방법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에 이러한 안전교육을 자주 접해 몸에 익혀두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