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별 아이누리 제3기 어린이상상단 활동사진. 사진제공 | 울산시설공단
초등학교 2~4학년 18명 구성… 2년간 활동
울산시설공단이 오는 7일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제4기 어린이상상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어린이상상단은 어린이 눈높이에서 대왕별 아이누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어린이자문단으로 놀이 콘텐츠 기획, 프로그램 체험,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제4기 어린이상상단은 관내 초등학교 2~4학년 18명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발대식은 어린이상상단·가족 등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단원증 수여, 연간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대왕별 아이누리 관계자는 “상상단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자문단이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