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불후의 명곡 대비 합동 안전점검 실시

행사장 설비 안전 유무 등 확인
시 문화예술과·중부경찰서 등 협력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12일 동천체육관에서 공연하는 KBS 불후의 명곡 상반기 왕중왕전을 대비해 특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12일 동천체육관에서 공연하는 KBS 불후의 명곡 상반기 왕중왕전을 대비해 특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울산시 문화예술과, 한국방송공사,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동천체육관 내 행사장(무대·트러스 등) 설비 안전 유무 ▲특수효과 장비 설치 상태 ▲이동 동선·대피로 이상 유무 ▲전기 설비 절연 상태 ▲화장실 등 점검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로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공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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