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보건소, 금연환경 조성사업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2-12-07 17: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부산 기장군청. 사진제공|부산 기장군

부산 기장군청. 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금연사업 추진
금연환경 정착·금연구역 인식 확산 도모
부산 기장군보건소가 코로나로 변화된 생활환경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기장군은 군보건소가 올해 시에서 평가한 금연환경 조성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기장군보건소의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로는 ▲좌광천 금연환경 정비 ▲해안지역 금연표지판 시설정비 ▲금연구역 지도·점검 강화 ▲해수욕장 금연 캠페인 ▲금연구역 표지판 설치 ▲금연아파트 10곳 추진 ▲학교 연계 금연단속·흡연예방교육 등이 있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환경 정착과 금연구역 인식 확산을 위해 생활 속에 찾아가는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이해 군민이 새롭게 금연결심을 다지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지원을 더 확대할 예정”이라며 “흡연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해 금연에 동참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