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2030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백양산 달빛걷기대회’ 개최

부산진구청

소규모 달빛 공연도 다채롭게 준비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내달 1일 오후 어린이대공원 관광안내소 앞 만남의 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봄과 함께’ 백양산 달빛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백양산 달빛 걷기대회는 일상 속 걷기 생활화 홍보를 위해 백양산 일원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행사 당일 참가자 등록 후 오후 6시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키드키득파크를 지나 수변공원과 녹담길을 통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달빛 공연도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봄 백양산 달빛걷기를 통해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