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

입력 2023-03-19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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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고향사랑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답례품 공급업체는 △선옻칠(옻칠수저 세트)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보나드립백) △미앤드(처음브라) △광명수제누룽지(누룽지존) △모이모이플래닝(친환경패브릭 세트) △꿈꾸는 자작나무(자작나무 아트 벽시계) △백작수수쌀과자(백작수수쌀과자 세트) △(주)비유(광명공정여행) △스카이플래닝앤팜스(참송이버섯 세트) △광명농협(백작수수쌀) △공예협동조합손수지음(도예클래스체험권) 등 11개 업체이며 협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광명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상품 등록을 마친 후 3월 중 본격적으로 기부자와 만나게 된다.

시는 새로 선정된 34개 답례품을 적극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 공제 및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 한도는 최대 500만원이며 10만원 초과 시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관내 농협을 통해 상시 가능하다.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돼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및 지역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광명)|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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