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세종교육청
이들은 예산 편성, 교부, 지방 보조 사업의 유지 필요성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에 관련된 사항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세종교육청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될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위원들은 올해 시행되는 ‘장애 학생 토요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4개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전반적으로 위원들의 논의는 공평하고 효율적으로 지원금이 배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통찰력 있고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위원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방보조금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위원분들의 좋은 의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보조금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세종)|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