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영훈, iHQ,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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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영훈, 이루다, 김동준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로맨스로 만난다.

2026년 하반기 공개되는 킷츠 프리미엄 시리즈 ‘러브 WiFi-궁’은 성공작이 절실한 웹툰 작가와 후궁을 꿈꾸는 궁녀가 신비한 나전농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소통하는 로맨스를 그린다. 2023년 연재된 조아, 긴유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영훈은 생계가 막막해진 웹툰 작가 태풍 역을 맡는다. 태풍은 어머니가 남긴 나전농을 통해 과거의 궁녀 소향과 연결되고, 차기작 소재를 위해 그의 연애 코치를 자처한다. 하지만 소향과 대화를 나눌수록 예상하지 못한 감정 변화를 겪는다.

이루다는 천출 신분의 지밀나인 소향으로 분한다. 소향은 왕의 마음을 얻어 후궁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은 인물이다. 매일 외모를 가꾸고 사랑을 공부하던 그는 아버지의 유품인 나전농을 통해 미래의 태풍과 소통하며 조금씩 달라진다.

김동준은 냉철한 국왕 이휘 역을 맡는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이휘는 권력 다툼에 지쳐 마음을 닫고 살지만, 적극적이고 톡톡 튀는 소향에게 점차 스며든다.

‘러브 WiFi-궁’은 영화, 숏폼 드라마, 미드폼 드라마 버전으로 함께 기획된 작품이다.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포맷으로 선보이는 시도로도 관심을 모은다.

킷츠는 올해 상반기 NCT 제노·재민 주연의 ‘와인드업’, 베리베리 강민 주연의 ‘점프보이 LIVE’, 피프티피프티 주연의 ‘방과후 퇴마클럽’, 크래비티 형준 주연의 ‘킬 더 로미오’ 등을 공개했다.

하반기에는 ‘러브 WiFi-궁’을 시작으로 콘텐츠 라인업을 확장한다. 현재 작품은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