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 지난 13일 청렴소통추진단과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점검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시민으로 구성된 청렴소통추진단과 시설물 점검 진행
장애인 보행 통로와 출입구 관리 상태 등 집중 점검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13일 청렴소통추진단과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장애인 보행 통로와 출입구 관리 상태 등 집중 점검
울산시민으로 구성된 청렴소통추진단은 청렴 활동 외에도 시설 이용하는 고객의 관점에서 공단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렴소통추진단과 함께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여성·노인·아동이 마음 놓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보행 통로와 출입구 관리 상태 ▲장애인·임산부 전용 주차장 확보와 운영 사항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강습 프로그램 운영 ▲기타 시민 안전 유해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지속해서 공단 운영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