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고객 접점 직원 대상 ‘힐링 교육프로그램’ 개최

입력 2024-03-19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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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이동지원처 직원들이 가죽공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문화예술촌 작가 초빙해 가죽공예 수업 진행
정신건강 증진·스트레스 해소 기회 마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19일 오후 이동지원처 1층 교육장에서 복지 매니저 등 고객 접점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이동지원처 두리발팀은 올해 복지 매니저 업무역량 강화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연간 교육계획을 수립하면서 감정노동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방안으로 힐링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첫 힐링 교육프로그램에는 부산시민공원 문화 예술촌 내 박효정 섬유 공방 소속 권연우 작가가 초빙돼 가죽공예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작품을 만드는 시간 동안 스트레스 완화와 더불어 마음의 안정을 갖고 완성된 결과물을 통해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림 이사장은 “앞으로도 복지 매니저들의 마음 치유를 위해 직무 스트레스 자가 진단뿐만 아니라 다양한 힐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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