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도 문화자치 사업’ 선정… 3년 연속 쾌거

입력 2024-04-16 14: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ㅣ양주시

사진제공 ㅣ양주시

양주 문화자치 생태계 구축·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자치 활성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5천5백만 원을 확보…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문화자치를 이끄는 선두 지자체로 거듭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내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3년 차 도시는 이천시와 함께 단 두 곳이다.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 조성, ▲문화자치 역량 강화, ▲문화자치 활성화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5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총 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협력 단체인 (사)한국예총 양주지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그동안 축적된 시민역량과 문화 활동을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 자치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북부의 본가로서 양주만의 특색을 살린 도시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연대와 협력이 가장 중요한 만큼 양주시의 문화자치가 지속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양주)|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