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구시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 ‘대상’ 수상

입력 2024-05-08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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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세무과 직원들이 대구시가 주관한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남구 세무과 직원들이 대구시가 주관한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안부 주관 발전포럼에 대구 대표로 출전 예정
대구 남구는 지난 2, 3일 이틀간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9개 구·군 지방세담당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위원, 광주광역시·경상북도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는 오랜 기간 거의 변화가 없는 세율 등 사업소분 주민세의 불합리한 면을 현실에 맞게 개선한 ‘케케묵은 주민세 사업소분 광내기’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남구는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만 자족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방세 연구과제 발굴로 자주재원 확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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