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1만명 보유, “가독성, 현장성 돋보여”
소셜아이어워드는 SNS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사례들을 대상으로 3,8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현재 영천시는 1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새영천 알림이단’을 활용해 직접 취재한 영천의 축제, 관광지, 먹거리 등을 홍보하고 있다.
평가위원들은 영천시청 인스타그램에 대해 “전체적인 피드 디자인이 직관적이며 가독성이 좋고 또한 생동감 있는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채널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작년 페이스북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까지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시정을 구현하려는 영천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위대한 영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영천)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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