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행정부지사, 홍천 방문…폭염 대비·축제 안전 점검

입력 2024-08-04 09: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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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어울림 쉼터 인기, 맥주축제 안전 확보

강원도청 전경. 사진제공|강원도청

강원도청 전경. 사진제공|강원도청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일 홍천을 방문해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먼저 ‘홍천 어울림 쉼터’를 방문하여 쉼터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이용객들과 소통했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어울림 쉼터는 기존 경로당 중심의 쉼터와 달리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홍천강변에서 열리고 있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 준비 상황과 폭염 대비 시설을 점검했다. 

홍천군은 축제 기간 동안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선풍기와 아이스박스를 비치하는 등 폭염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김명선 부지사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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