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개최

오는 24일 대왕별 아이누리서 열려
풍선 터트리기·계주 등 레크리에이션 진행

지난 6월 진행된 ‘오색오감 어린이 공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 오는 24일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운동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미니운동회는 어린이들이 경기를 즐기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신체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선 터트리기 ▲단체 공굴리기 ▲계주 릴레이 등 체육활동과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되며 미니운동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대왕별 아이누리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왕별 아이누리 홈페이지나 울산시설공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대왕별 아이누리의 미니운동회를 통해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품고 어른들은 잊고 지낸 동심을 떠올리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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