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건 검사, 16종 식중독균 불검출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지속적인 모니터링 예고
김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 촉진 기대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지속적인 모니터링 예고
김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 촉진 기대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11개 시·군에서 유통되는 김치 100건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체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김치의 특성상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수행됐으며,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16종의 식중독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유통되는 김치류 제품의 식품 안전을 확인했으며, 도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