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남성고, 전국 배구대회 3관왕 위업

입력 2024-08-29 17: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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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고가 29일 열린 제35회 CBS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결승에서 수원 수성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성고가 29일 열린 제35회 CBS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결승에서 수원 수성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CBS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결승서 수원 수성고 꺾고 우승
전주 근영여고는 준우승

익산 남성고가 전국 배구대회 3관왕에 올랐다.

남성고는 29일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제35회 CBS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결승에서 수원 수성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성고는 지난 5월 종별대회와 6월 익산보석배 전국대회에 이어 올해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박건우가 대회 최우수상에는 박건우가, 세터상 최유현, 공격상 조영운이 차지했고, 신재민은 아웃사이트 히터상을 받았다. 강수영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주 근영여고는 이날 여고부 결승전에서 서울 중앙여고에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근영여고가  제35회 CBS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근영여고가 제35회 CBS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익산|백일성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백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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