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정 비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 마련
세종시청 전경.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이 5일 오후, 3·4생활권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만남은 올해 두 차례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세종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 시장은 이날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세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시정 비전과 핵심 과제를 소개하고, 시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특히, 3·4생활권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약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이러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주인공인 주민 여러분이 많이 참석하셔서 시정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밝혔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