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공공 일자리 대상 취업특강 행사 마련

입력 2024-10-13 15:24:1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기법까지 준비사항 안내

취업설명회 모습./사진=달서구

취업설명회 모습./사진=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 대상으로‘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구직자 맞춤형 교육 및 최신 취업정보 제공으로 단기성 일자리에서 벗어나 민간 일자리 취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효율적인 면접기법 △이력서 작성 방법 △구직 전 준비사항 안내 △직업 훈련기관 및 취업 지원 기관 소개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업지원 설명회를 통해 취업에 대한 목표와 자신감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에 그치지 않고 민간 일자리로 전환해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지원 설명회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작년 총 3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768명 참여, 취업 86명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 5월 2일 실시한 1단계 사업참여자 대상 취업지원 설명회에서는 113명이 참여해 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강영진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