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관·월명 공영주차장 등
전북 군산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산시는 지난 5월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에 급속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민간 사업자(SK일렉링크)를 선정했다.
설치 예정 장소는 △장애인체육관 △월명 공영주차장 △서수면·성산면·경암동 행정복지센터 △시민문화회관 등으로 총 9개소 11기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충전기는 조작부를 1.2m 이하로 하고, 충전 케이블을 경량화하는 등 몸이 불편한 시민들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하여 교통약자 충전기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등 충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성화 기자
군산시청.
전북 군산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산시는 지난 5월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에 급속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민간 사업자(SK일렉링크)를 선정했다.
설치 예정 장소는 △장애인체육관 △월명 공영주차장 △서수면·성산면·경암동 행정복지센터 △시민문화회관 등으로 총 9개소 11기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충전기는 조작부를 1.2m 이하로 하고, 충전 케이블을 경량화하는 등 몸이 불편한 시민들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하여 교통약자 충전기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등 충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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