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상생 발전할 다양한 사업 추진
강성태 “성과 창출 위해 적극 지원할 것”
강성태 “성과 창출 위해 적극 지원할 것”
부산 수영구가 지난 22일 경성대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강성태 구청장(오른쪽)이 이종근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RISE는 교육부의 대학지원 행정·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내년 전면 도입 시행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협업사업 추진 ▲수영구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1750 프로젝트 등 지역 핵심사업 추진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 개발·각 기관 인프라 공동 활용 등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구와 경성대가 동반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RISE 사업의 유의미한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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