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채, 대회 최고상 국제시데스코 본부회장상
정문경,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
정문경,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
‘2024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온라인 기능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동의과학대 의료피부미용과 정문경(왼쪽), 김민채(오른쪽) 학생과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동의과학대학교)
이번 대회는 1422명이 출전한 국내 최대 규모 피부미용경진대회로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국제시데스코한국지부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지난달 25~27일 진행됐다.
출전한 의료피부미용과 학생 38명은 대회 최고상인 국제시데스코 본부회장상 1명을 비롯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 1명, 국제시데스코 한국지부회장상 11명,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상 9명, 금상 9명, 은상 4명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제시데스코 본부회장상을 받은 김민채(2학년, 일반부 뱀부테라피 참가) 학생은 “동기들과 교수님들의 응원으로 참가하게 된 대회에서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기쁘다”며 “제3의 손인 뱀부를 가지고 힐링과 테라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동피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의료피부미용과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대학 내 창업동아리인 ‘스킨닉스’와 전공동아리 ‘동피장’ 활동을 통해 현장전문가 멘토에 의한 실무 지도를 받고 있다. 아울러 각종 피부미용경진대회에 출전해 동료들 간의 협업을 통한 실기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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