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 상생 ESG 경영 실천 주간 운영

입력 2024-11-12 15: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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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ESG 경영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

행사는 YG-ESG 슬로건 공모, ESG 네트워크 포럼 참석, 동반 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YGPA 항만 사랑 봉사대 활동, 초 미세먼지 재난 대응 모의훈련, YGPA 청백리상 운영 등 총 1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ESG경영 전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가 ESG 교육을 진행하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까지 ESG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2년부터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한국 ESG경영대상 ‘THE BEST ESG’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광양|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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