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 17일 타임스퀘어서 104회 연결되는 시장 군산편 열려
전북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 연계 임시매장(팝업스토어) 지원’ 사업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MUJI)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자’라는 취지로 2020년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에서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지역의 생산자, 소상공인, 창작자와 함께하는 ‘연결되는 시장’을 추진 중이다.
이번 임시매장(팝업스토어)에는 군산시 창업기업 총 11개사(식품 9개사, 비식품 2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군산시 특산품인 박대, 찰보리 등을 활용한 식품류부터 캐릭터 상품까지 방문객에게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운영 부스에서는 영수증 기획 행사 등 방문객과 함께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협업이 지역 상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는 등 군산시 지역브랜드의 유통망 확대와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군산지역 창업가의 우수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수도권 지역의 새로운 소비자를 유입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 많은 군산 창업가의 판로개척 및 우수제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성화 기자
104회 연결되는 시장 군산편. 사진제공=군산시
전북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 연계 임시매장(팝업스토어) 지원’ 사업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MUJI)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자’라는 취지로 2020년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에서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지역의 생산자, 소상공인, 창작자와 함께하는 ‘연결되는 시장’을 추진 중이다.
이번 임시매장(팝업스토어)에는 군산시 창업기업 총 11개사(식품 9개사, 비식품 2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군산시 특산품인 박대, 찰보리 등을 활용한 식품류부터 캐릭터 상품까지 방문객에게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운영 부스에서는 영수증 기획 행사 등 방문객과 함께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협업이 지역 상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는 등 군산시 지역브랜드의 유통망 확대와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군산지역 창업가의 우수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수도권 지역의 새로운 소비자를 유입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 많은 군산 창업가의 판로개척 및 우수제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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