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인프라 낙후지역에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 이끈 공로 인정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 사진제공|이철규 의원
이철규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은 13일 열린 ‘2024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리더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스포츠 인프라 낙후지역에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한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은 동해 창호초 급식소 개축 및 체육관 신축 23억 2천700만 원, 동해 송정초 체육관 신축 10억 9천400만 원, 삼척 누리유치원 다목적실 증축 7억 4천만 원으로 체육시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창호초와 송정초는 체육관이 없어 동절기나 우천 시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및 체육 수업에 어려움이 있었고, 창호초는 급식소 건축물의 노후화로 학생 및 조리 종사원들의 안전 문제가 있었다.
이에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은 올해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총 41억 6천100만 원을 확보해 체육시설 조성에도 앞장서 왔다.
이철규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로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인프라 낙후지역에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스포츠 유관단체, 기업·브랜드, 지자체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 및 시상하기 위해 2019년 스포츠동아가 제정한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프로스포츠, 스포츠행정, 의정활동, 영스포츠, 생활·학교체육, 스포츠마케팅·시설, 예술 등 8개 분야에서 23개 단체 및 인물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