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공소자 기획행정위원장, 중부대학교와 현안 해결 

입력 2024-11-22 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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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고양시 정책 제안 간담회…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 약속

사진제공ㅣ고양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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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공소자 위원장(정발산동·중산1·2동·일산2동)은 지난 19일 중부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부대학교 JB지역사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JB지역사랑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부대학교의 필수 이수 교양 프로그램이다.

간담회에는 중부대학교 전미옥 대외협력처장, 홍상우 객원교수, 고양시 관계자, 그리고 프로젝트를 수강하는 학생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탐구한 고양시의 다양한 문제를 발표하고, 자신들이 제안한 해결방안을 관련 부서에 직접 전달하며 실질적인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공소자 위원장은 “중부대학교는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로서 성공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미옥 대외협력처장은 “학생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고양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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