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관계자들이 고령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고령군

고령군 관계자들이 고령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고령군


고령군은 지난 25일 ‘2025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을 위해 현장 점검을 가졌다.

간부공무원 및 축제 관계자 등 50여명이 모여 안림천변 임시주차장부터 시작해 관광객 이동 동선을 따라 대가야박물관, 역사테마관광지,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 셔틀버스 동선, 화장실 미비사항, 행사장 주변 환경, 안전사항 등도 점검했다.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왕의 나라’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고령 곳곳에서 열린다. 대가야 역사 토크콘서트, 100대 가야금 공연,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올해 고령 대가야가 우리나라 5번째 고도로 지정됨에 따라 고령이라는 지역의 역사적 가치에 걸맞는 최고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 축제 방문객들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고령ㅣ이상호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