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맞춤형 방문재활서비스로 장애인 자립 지원…‘지역 중심 재활사업’ 새로운 접근

●강화군, 장애인 건강 지원을 위한 연중 재활사업 시행

강화군, 장애인 건강 사각지대 제로 위한 지역 중심 재활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군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등록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장애인까지 포함하여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군은 퇴원 후 지역사회에 복귀한 장애인 환자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 보조기기 대여, 재활 운동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법적 등록은 되어 있지 않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운 예비 장애인에 대해서도 기능평가(MBI) 및 삶의 질 평가(EQ-5D)를 통해 건강 상태를 조기 파악하고 개인별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