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장애인과 함께하는 인천 서구 베이킹 교실…지역사회 참여 지원

인천 서구, 장애인과 함께 빵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 장애인과 함께 빵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는 지역 내 등록 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제빵(베이킹)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 제빵(베이킹) 교실은 9월 매주 화요일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되는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소근육을 자극하는 활동이다.

이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주요 강의 내용은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 상큼한 과일 타르트 만들기, 귀여운 동물 케이크 만들기, 달콤한 아이싱 쿠키 만들기, 부드러운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 등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손을 움직이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진행하는 제빵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