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도 교육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도교육청

2025 청도 교육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도교육청




청도 교육가족의 건강 증진과 소통·공감 문화 확산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홍현)은 11월 5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청도 교육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가족의 건강 증진과 소통·공감 문화 확산을 통해 협력적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도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와 교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체육대회는 학교 간 경계를 넘어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팀을 이루어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나누는 자리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경기에 참여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등 청도교육 가족으로서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응급의료 체계와 시설 관리 등 현장 운영 전반을 철저히 준비해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오홍현 청도교육장은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함께 웃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청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도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