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인정 받아

김해련 의원(오른쪽)은 3일, 해군호텔 아일랜드홀에서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 공로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ㅣ김해련 의원

김해련 의원(오른쪽)은 3일, 해군호텔 아일랜드홀에서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 공로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ㅣ김해련 의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은 지난 3일 해군호텔 아일랜드홀에서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 공로상 시상식 행사에서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거복지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과 주거복지 정책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이날 시상식은 (사)주거복지연대가 주관해 공로 및 표창 수여 순서와 함께 진행됐다.​

김해련 의원은 그동안 고양시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제도 개선을 적극 선도해왔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주거복지연대는 주거복지공익사업, 주택도시정책 연구사업, 정책네트워크 시민사업, 국제협력사업 등을 진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서민 주거복지와 주택시장 안정, 주민의 삶의 질 향상, 편안한 내 집 및 우리 동네가 있는 삶터 실현, 인류 보편의 해비타트 정신을 신장하여 궁극적으로 국민주거복지 향상과 인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1년 설립됐다.

고양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